오늘은 몸에 좋은 마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마늘은 위장을 비롯한 내부장기 그리고 염증을 치료하고 무좀 등의 피부질환과 폐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에서 나는 독특한향! 그 냄새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강한 살균력이 있어 무좀이나 세균성 질환, 위장, 내부 장기의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화알릴 성분은 휘발성이므로 먹으면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게 단점인데요 이러한 성분은 마늘에 가장 중요한 효능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물론이며 결핵과 같은 세균을 없애기도 합니다. 또한 생마늘을 직접 먹으면 소화기 계통의 염증 완화와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마늘 속에는 단백질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하는 효능이 있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외에도 마늘 속엔 알리신이 있는데 비타민B와 결합하여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어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마늘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위염과 위궤양
생마늘을 갈아먹는 방법입니다.
보통 1통에 6~7쪽의 마늘이 나오는데 그중 한쪽을 떼어 강판에 곱게 갈아 차가운 생수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아침, 저녁, 저녁식사를 마친 후 바로 갈아서 마십니다. 하지만 먹기 힘들다고 마늘을 갈지 않고 통으로 먹는다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마늘즙과 물의 분량은 반드시 지켜먹어야 하는데 물의양은 기준표보다 많이 잡는 건 괜찮지만 적게 잡아 너무 강하게 드시면 안 됩니다. 처음 먹을 때에는 식사 후에 찬물을 적당한 농도로 희석하여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래는 체중에 따른 마늘물의 기준표입니다
2. 간해독
각종 음식에 넣어 먹습니다.
음식 중에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늘은 정말 좋은데요 간자의 세포 중 소포체 또는 사리베라고 하는 작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기관에서 단백질을 만들어 우리가 먹은 음식물로 단백질과 결합해 피로를 빨리 제거해줍니다.
피로가 누적이 되고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피부가 거무스름해진 사람이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점차 좋아집니다.
3. 여드름과 습진
끓인 마늘즙은 식혀서 바릅니다
여드름이 있거나 마른 번짐, 습진등의 피부질환은 보기에도 안 좋지만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고민거리가 되곤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마늘을 약 20~30쪽을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 다음 물 5컵을 붓고 끓여줍니다. 끓인 마늘물을 물 3컵정도 넣고 좋여 따뜻할 정도록 식혀 수건이나 가제에 적셔 얼굴이나 몸 부위에 올려 마늘의 성분을 충분히 스며들도록 한 후 10분 정도 후 깨끗한 물로 헹궈 주면 됩니다.
마늘 크림을 만들어 팩을 해줍니다
마늘 20~25쪽을 하나하나 칼로 반을 가른 후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15분 정도 지나 졸으면 마늘이 타기 전에 불을꺼 주걱으로 으깬 후 고운 크림과 같이 반죽을 합니다. 그 후 얼굴이나 목에 2~3mm 정도의 두께로 발라 팩을 한 후 15분 뒤 떼어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어줍니다.
마늘물 세안 전 비누 세안은 피해 주세요
마늘물로 세안을 하면 마늘의 살균력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할수 있는데 이때 마늘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마늘물 세안을 하기 전 비누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세제의 자극으로 모공이 넓어지면 마늘물이 모공 속에 침투하여 따갑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주세요
4.피로회복
마늘목욕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가 느낄 때 마늘을 이용한 마늘목욕은 신진대사를 한층 더 활발하게 해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목욕물이 욕조에 1/3 정도로 해줍니다
껍질을 벗긴 마늘 1되를 3되들이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삶아 줍니다. 푹 삶은 마늘은 체에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받아 목욕물에 섞어줍니다. 이때 목욕물에 최소한 15분 이상 전신과 얼굴 머리를 세수하듯 뿌려줍니다. 그 후 깨끗한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5. 각종 암 치료
마늘즙을 물에 타서 식후에 마십니다.
마늘은 암세포가 늘어나느것을 예방하며 암세포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의 항암성분은 우리나라 마늘이 수입산에 비해 56배나 더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 마늘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마늘자체가 독하기 때문에 위장에 자극적이므로 물로 희석해야 하며 희석한 후에도 자극이 있다면 농도를 묽게 하거나 빨리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치료하고자 하는 증세와 부위를 확실하게 파악한 후 사용할 불량과 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에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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