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아울렛근처 숙소 찾다 가게된 오월호텔, 데일리호텔이라는 어플에서 급하게 방을 예약하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아침 조식도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주말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벌써만차, 다행히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편하게 하고 입실하였습니다.
오월 호텔은 자동판매기가 있어 쉽고 편하게 방을쓸수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만실이였어요.. 기대부푼 마음으로 입실하였습니다
디럭스룸 더블로 6만원 중반대로 예약할수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생각보다 넓은 룸이여서 깜짝놀랐습니다. 침대룸과 테이블룸이 나눠있어 간단하게 야식먹기 좋더라고요! 티브이와 컴퓨터까지 있었는데 컴퓨터는 아무리켜도 전원이 들어오지않더라고요,, 늦은시간이여서 그냥 컴퓨터는 안썻어요.
작은 냉장고에는 물두개와 음료세개가 이었습니다. 시원한 물과 음료로 음료 서비스가 맘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비품도 다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칫솔을 가져오지않았는데 다행히 일회용 칫솔이 2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잘 사용하였습니다. 치약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문도 2중으로 되어있어 소음이 적어 좋았습니다. 바로옆엔 화장실이있었는데 샤워실도 있어 편안히 씻을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텔느낌의 호텔이였고 시설은 조금 오래되 보였습니다.
창문이 없는 침대방으로 답답하더라고요! 혹시모르는 화재사고에는 정말 큰일날거 같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방에서 담배냄새가 배긴건지,, 화장실에서 올라오는건지,, 어찌나 담배냄새가 나던지.. 방도 크고 다좋았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싫더라고요! 심지아 테이블엔 재떨이까지 있어서 흡연가능한 방인거 같더라고요.. 저희같은 담배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밤새 담배냄새에 짜증이 얼마나 나던지..
그래도 맘에들었던 이공간, 야식먹을수 있는 공간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눠있는곳은 거의없는데 침실과 나눠져있어 분위기 있게 야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아침 7시30분부터 소소하게 토스트와 계란,컵라면이 준비가되어있어 오른쪽에 있는 곳에서 먹어도 되며 룸으로 올라가 먹어도 됩니다. 넉넉하게 물도 준비되어있으니 가져가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방에서 소소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치즈도 있어 식빵에 잼발라 치즈넣어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컵라면으로 배를 빵빵하게 채울수있었습니다. 조촐한 조식까지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여주 오월호텔
전반적으로 룸과 조식까지 맘에들었는데 담배냄새가 정말, 제일큰 마이너스요인이였습니다. 모든실이 흡연 가능한 실인건지.. 앞으로는 꼭 흡연가능한곳인지 아닌지 체크하고 방을 잡아야 할거 같습니다. 비흡연자들은 참고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짧았던 숙박 저렴하게 다녀오기 좋은곳입니다. 물론 담배냄새에 상관없으신분들은요! 참고로 여주아울렛과 가까워 접근성은 좋습니다. 또한 근처 밥먹을곳, 편의점등등 많습니다.
좋은 정보 되셧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곡 키즈호텔 가족탕 키즈스테이 다녀왔어요 (0) | 2020.06.15 |
---|---|
여주 담낭리섬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가득 (0) | 2019.10.12 |
여수 오동도 가는법 동백열차 탔어요 (0) | 2019.09.25 |
여수 루지테마파크 제대로 즐기는 꿀팁 (0) | 2019.09.25 |
대전 아쿠아리움 할인정보 입장료 운영시간 (1) | 2019.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