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하면 빠질수없는 이곳 오동도! 이곳은 국내에서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동백나무로 가득한 이곳!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여수 오동도를 소개합니다.
여수 오동도 가는법
걸어서 오동도를 들어갈수있지만 동백열차가 있어 더 편하게 들어갈수 있습니다.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빌려 들어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걸어서 15~20분정도 소요된다고합니다.
여수 동백열차
들어갈때 편도로 끊고 나올때 편도로 끊어야합니다. 편도는 일반 성인 1000원, 초등학생~대학생 그리고 65세이상, 여수시민은 500원 미취학아이들은 무료입니다. 동백열차 시간은 주말기준으로 15분마다 열차가 옵니다. 요금은 자동발매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있어 인원수만 말하면 됩니다. 카드전용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사실 걸어 들어 갈수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왔기때문에 동백열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동백열차의 모습입니다. 동백꽃이 그려져있는 동백열차에서 여수바다를 보며 오동도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오신다면 동백열차를 이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미취학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동백열차를 타고 5분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열차를 타고 들어가는길에 거북선과 판옥선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최초로 수군연병장을 만들어 왜군을 몰아냈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여수오동도에서 거북선을 만나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오동도 열차에서 내려 매점에서 음료를 간단하게 먹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식당과 매점, 선물의집등등 있었습니다.
음악분수도 시원하게 나오고있었고 반대편에는 여수바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주말이라그런지 사람이 꾀많았습니다.
오동도의 국립공원은 편하게 산책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곳의 길은 지압을 할수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맨발 혹은 양말을 신고 걸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부나무. 한쌍의 나무둘이 붙어있는데 너무 특이하고 예쁘더라고요! 마치 사람 둘이 손잡고 있는 느낌의 나무더라고요. 부부나무의 글귀까지 있어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동도의 마스코트인 동백나무입니다. 지금은 동백꽃을 만날수없어 아쉬웠습니다. 동백꽃은 2월말에서 3월 초에 절정으로 예쁘게 핀다고합니다. 벚꽃이 피기전에 다져버리는 동백꽃은 2~3월에 예쁘게 핀다고하니 여수 오동도 여행계획이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내년에 예쁜 동백꽃 향을 맡으러 다시와야겠습니다.
나갈때도 다시 편도로 동백열차표를 끊어야합니다.
오동도는 그리 큰섬이 아니라 금방 둘러보았고 산책길이 잘되어있고 매점이 있어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수 있었고 음악분수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놀기 좋은곳이였습니다.
이곳은 여수의 작은 섬으로 동백섬으로 유명한곳인데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쉬어가기 좋은곳으로 예쁜 자연경관과 여수바다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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