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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

공갈젖꼭지비교_ 더블하트vs 아벤트vs 데니쉬vs마마스템

 

 

안녕하세요 젊줌마코코입니다.

저희집 귀염둥이 막둥이쭈니(지금은 5개월차)는 조리원에 돌아와 한달부터 공갈젖꼭지(쪽쪽이)를 물리기 시작했는데요, 맞는 공갈젖꼭지 찾기란 힘든여정이였습니다. 일단 저는 젖병을 더블하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공갈젖꼭지도 더블하트꺼를 제일 먼저 샀어요! 첫 공갈젖꼭지라 잘무는가 싶었는데 자꼬 뱉는거에요, 그래서 제일 많이 무는 아벤트를 사봤어요! 그런데..이것도 잘안무는거에요..! 고민하다 지인이추천해준 (요세 인스타에서 제일 많이 쓰는 쪽쪽이) 덴마크 데니쉬 공갈젖꼭지를 삿어요.. 역시나 이것도 잘안물었어요. 마지막으로 국민치발기로 불리는 마마스템에서 나오는바니츄츄로 정착했긴했는데.. 결론은 저희아기는 공갈젖꼭지를 잘안무는 아기였어요. 첫째랑 둘째는 완전 공갈젖꼭지 중독이였는데..저희막둥이 쭈니는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그래도 잠잘때는 필수인 공갈젖꼭지!! 없어서는 안될 육아템 베스트1위입니다.

넷다 비슷비슷하게 물었던 젖꼭지, 넷 다 장담점이 있었고 그 중 저랑 저희아기가 잘맞는 쪽쪽이로 정착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공갈젖꼭지비교

 

더블하트 노리게

더블하트 공갈젖꼭지는 단계별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1단계(수유기용)는 엄마젖꼭지와 유사한 모양으로 수유기에 젖을먹는 훈련에 도움을 줍니다. 0개월부터 수유기에사용하고 아기의 정서적안정감과 구강발달을 유도하며 코호흡 습관을 길러줍니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합니다. 2단계(이유기용)는 3개월이후로 입을 다무는 훈련을 하는 시기에 사용하면 좋고 실리콘재질인 모유실감 젖꼭지와 같은 소재로 치아와 잇몸에 부담이 적습니다. 스토퍼는 아기가 목 안 깊숙히넣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3단계는 6개월부터 사용하며 코호흡을 시작할 무렵부터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을줍니다. 아기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구강발달을 유도합니다.

주위할점은 이로 물거나 장기간사용하면 젖꼭지에 흠집이 생길수있으며 처음사용과 사용후에는 반드시 세정해줍니다. 크기는 8cm*5.5cm*15cm이고 중량은 26.4g입니다. 

 

아벤트 공갈젖꼭지

아벤트는 2개씩 들어있습니다. 단계는 0~6개월/6~18개월용으로 나뉩니다. 아이가 무는 젖꼭지부분이 실리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보호캡이 있어 외출시에도 위생적으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대칭형 디자인으로 입안에서 거꾸로 물린 경우에도 아이의 입천장과 치아, 잇몸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공기구멍이 있어 아이 입주위의 공기순환을 증가시켜줍니다. 최초 사용시 적절한 소독을 권장하며 지나친 열탕소독은 제품의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교체주기는 보통 2주에서 5주정도 사용후 교체를 권장드리지만 실리콘에 손상이 없거나 여러개를 수시로 소독하여 사용하신다면 발달단계에 맞춰 교체를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빕스 데니쉬 덴마크쪽쪽이

 데니쉬 덴마크쪽쪽이는 별도의 케이스가없기 때문에 에그케이스를 따로 별도로 구입해야합니다. 덴마크에서 수입쪽쪽이이며 유럽 및 국내 안전 인증 통과한 쪽쪽이입니다. (정품/가품이 있어 잘구매해야합니다! 1단계(신생아~3개월), 2단계(3개월~18개월)로 사용가능합니다. 1단계는 신생아때 부터 첫번째 앞니가 나기 시작할때까지 사용할수있고 2단계 보다 꼭지가 짧고 작아 신상아의 구강구조에 알맞는 사이즈 입니다. 2단계는 1단계이후 첫 앞니가 나기 시작할때부터 사용할수있으며 1단계보다 꼭지가 길고 커서 신생아때 비해 넓어진 구강구조에 알맞습니다. 천연고무 재질의 쪽쪽이이며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엄마의 유두모양과 비슷하게 제작되었습니다. BPA FREE로 인체에 무해하며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로 재작되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아이 입술에 닿는 쉴드 부분이 볼록하게 제작, 침이 고이지 않아 침독을 예방할수있습니다.

주위사항은 렌즈와 소독기 사용은 절대금지! 열탕소독도 20초이내에 해야합니다. 천연고무는 재질 특성상 집먼지 진드기,곰팡이,세균 등의 서식을방지하며 화학처리를 하지않은 천연고무로 제품개봉시 고무특유의향이 날수있습니다. 쪽쪽이는 소모성 제품으로 3개월 한번씩 교체를 권장합니다. 제품크키와 중량은 13.5*6*5cm이며 약 11g입니다.

 

마마스템 바니츄츄 공갈노리개

열탕소독이 가능한 전체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소독과정의 편안함이있습니다. 타사실리콘 노리개보다 가벼운 10g입니다.

밖에서도 열탕소독할수있는 실리콘 전용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뚜껑은 열탕소독금지 ,뚜껑재질 pp), KC안전 인증및 유럽,미국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을 입증한 제품입니다. 마마스템 권장연령은 3m~18m 단계없이 쭉 쓸 수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실리콘 노리개2개( 블루,핑크) ,뚜껑포함한 실리콘 케이스 입니다.

 

 

사용후기

처음에 물었던 더블하트공갈젖꼭지는 제일 잘 안문거같아요. 아벤트공갈젖꼭지, 데니쉬쪽쪽이, 마마스템 공갈젖꼭지는 거의비슷하게 문거같아요. 데니쉬쪽쪽이가 제일 가볍고 컬러도 제일 많아서 아기패션 스타일과 맞춰서 물리기 정말 이쁜 쪽쪽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볍고 예쁘고 저렴한 데니쉬쪽쪽이 추천합니다!  하지만 데니쉬의 가장큰 단점은 너무가벼워서 잘날라간다는점?! 뱉으면 훅하고 날라가더라구요, 그렇게 데니쉬로 정착을하고있엇는데 고무타입이라 사실 보기에는 조금 찜찜한 감이 있었습니다. 소독도 열탕소독만 되서 쓰면서도 찜찜하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다 알게된 마마스템 공갈젖꼭지. 일단 전체가 실리콘이라 소독이 너무편리했어요. 열탕소독만하면 찜찜했는데 전체가 소독기로 소독을하면 뭔가더 깨끗하게 소독되는 느낌이랄까 , 그리고 나머지 세개의 쪽쪽이는 안으로 물이차는게보여서 싫었는데 마마스템은 뚤려있어서 물이 차지않아 위생적으로 더깨끗한 느낌이에요. 그렇게 저희아기는 마마스템 바니츄츄공갈에 정착을했습니다. 마마스템의 단점은 사이트에서만 구매가능하다는점 그리고 전용스트렙을 사야된다는점이지만 장점으로 실리콘케이스가 있어 자주떨어지는 쪽쪽이를 소독할 있다는점이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위생상 제일 깨끗하게 쓸수있어서 저는 현재 마마스템 쪽쪽이로 만족하며 잘쓰고있어요. 셋을 키우면서 느꼇지만 쪽쪽이는 잘무는애들은 아무거나 잘물고 안무는애들은 그냥 다 안무는거같아요. 그래도 잠잘때는 손빠는것보단 쪽쪽이를 물리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제취향인 쪽쪽이로 물리게되더라구요! 선택은 늘 엄마에 달린거같습니다! 오늘도 육아맘 육아템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