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줌마코코입니다.
5개월 막둥이 쭈니, 드디어 점퍼루에 입성했습니다. 둘째 아들을 키우면서 정말 효자 장난감이었던 점퍼루! 이렇게 다시 구매할지 상상조차 못 했던 장난감이었는데.. 둘째 아들이 정말 좋아했던 장난감을 막둥이 쭈니에게도 점퍼루를 선물하였습니다. 이븐플로 점퍼루는 인터넷으로 십만 원 초반대로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생각보다 오래 쓰지는 못하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대여나 중고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점퍼루의 사용 시기는 보통 4~5개월부터 가능하다고 하지만 아기들의 발육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저희 막둥이 쭈니는 다른 아들에 비해 키도 크고 빠른 편이었고 다리가 짱짱해서 백일 지나 태웠는데 점퍼루에 발이 잘 닿았습니다. 처음엔 관심이 없는 듯싶었으나 5개월 차인 지금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4개월부터 12개월까지 그리고 13.6kg 미만 아기들이 타기에 적당하고 키가 76cm 이상 되면 아기가 밖으로 나올 수 있으니 보호자의 관찰이 꼭 필요한 장난감입니다. 까치발이 닿을 정도로 닿으면 맞는 거라 발이 아얘 안 닿거나 너무 바닥에 닿으면 높낮이 조절을 하여 태워야 합니다. 3단계 높낮이 조절이 있어서 아기의 성장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저희 아기는 제일 낮은 곳에 놓고 사용하였더니 딱 맞았습니다. 같은 또래 아기여도 체구가 작은 아이들은 발판에 발이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절 레버는 성인의 힘으로만 조절이 가능하니 더더욱 안심하고 태울 수 있습니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 앤 런 정글 퀘스트
이븐플로 점퍼루의 무게는 10.3kg으로 생각보다 더 무겁고 부피가 상당히 큽니다. 조립은 설명 서보며 남편이 뚝딱 만들어주었습니다. 제가 조립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저처럼 기계치이신 분들은 남편 찬스를 쓰는 게 좋을 거같습니다. 필요한 건전지는 AAA건전지 6개가 필요합니다. 코끼리부분과 멜로디코스터 책장부분에 들어갑니다. 장난감은 장난감 소독제로 닦아주고 모형으로 된 장난감은 젖병세정제로 세척한후 자연건조하였습니다 열탕소독은 제품의 변형을 가져올수있다고하여 자연건조가 제일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이븐플로 점퍼루의 안에는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데 정글퀘스트도 되어있어 다양한 초원의 동물장난감들이있습니다.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는 데롱데롱 매달려서 아기가 뛰면 닿을만큼 거리에 있어 아기의 시각을 자극합니다. 사파리 멜로디 코스터는 책장을 넘기는 장난감인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소리가나며 불칮이 나와 아기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치타와 코뿔소가 있어 옆으로 왓다갓다 옮겨 가지고 놀수있습니다. 빨간머리 아기사자는 웃고 있는 모습인데 빨간색이라 그런지 저희아기는 잘 쳐다봤습니다. 강아지와 아기코끼리는 달리기를 하는데 둘이 닿으면 재미있는 소리, 특히나 코끼리소리가 나니 처음엔 깜짝놀라며 쳐다봤습니다. 불빛이 나며 소리가 나니 아기의 관심을 더더욱 끌게 했습니다. 알록달록 목걸이를 한 기린은 목걸이가 딸랑이처럼 움직이며 소리가나니 자꾸 아기가 만졌습니다. 잎사귀모양의 장난감은 뒷면에 깨지지 않는 아기거울이 달려있어 아기의 호기심을 끌겍만들었습니다. 요즘 거울을 좋아하는 저희아기는 신기한지 한 번씩 쳐다보았습니다. 실제거울이 아닌 모형이라 헝겁으로 닦아주시면 깨끗해 집니다. 노랑앵무새와 검정 아기말 모양의 장난감은 치발기 같은 장난감이였는데 아기가 자꼬 물고 뜯으며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엄마미소를 지으루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이장난감은 치발기가 아니라 열탕소독을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아기는 이장난감을 제일 잘 가지고 노는데 자주 입으로 들어가는 장난감인 만큼 세척도 자주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한번 놀때마다 침이 범범이되 그떄그때 바로 세척하고 자연건조를 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하마는 통통한 배에 생선들이 들어있어 굴리면 딸랑이 소리가납니다. 저희 쭈니는 신기한지 한번씩 잘 굴렸습니다.
이븐플로 점퍼루는 쏘서의 기능에 점퍼루에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장난감입니다. 튼튼한 세 개의 다리축과 강철로 지지프레임이 있어 안전하게 저의막둥이 쭈니의 놀이터가 되어준 장난감입니다. 아기의 움직임에 따라 기둥에 장착된 세개의 스프링의 반동으로 아기가 신나게 점핑을 해도 흔들림이 적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뛰고 움직였는데 흔들림 없이 안전정이었습니다. 장난감을 하나 둘 만지며 물고 씹으며 탐색을 잘하는 호기심 많은 셋째 막둥이 쭈니, 생각보다 너무 잘 놀아 조금이나마 저에게 육아의 휴식 시간이 생겼습니다. 아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템 , 이븐플로 점퍼루 완전 추천드립니다.
이 장난감의 단점은 한 가지, 부피가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좁은 집을 더 좁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나 아기가 엄마 찾으며 울지도 않고 신나게 오래 타며 노는 모습을 보니 아주 만족스러운 장난감입니다. 점점 더 노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더 추천하게 만드는 장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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