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점심메뉴로 고민하다 추억의 오징어버거가 다시 부활했다길래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버거, 예전 대학교 시절에 정말 많이 먹었던 저렴하고 맛있었던 추억의 버거입니다. 특유의 매콤한 소스 맛과 쫄깃한 이 버거의 맛이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불타는 오징어 버거로 불리운 이 버거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 독특한 맛의 오징어버거로 매니아층이 꽤 많았던 이 버거는 단종되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징어 버거의 가격은 단품 버거만 3,400원이며 세트는 5,400원입니다. 이버거의 칼로리는 단품 버거만 400kcal, 세트의 칼로리는 795 kacl입니다. 예전에는 2000원에 칼로리 347 kal 였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칼로리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이 버거는 한정 판매로 딱 한 달 간만 판다 고합니다. 9월 20일 첫 출시하여 10월 2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끝나기 전에 미리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할인 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9월 20일~ 26일까지 1주일간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하셔서 먹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또한 레전드 리스트로 오징어버거 세트를 100원 추가해 5500원으로 오징어버거 세트에 치즈스틱 1조각, 치킨너겟 3조각까지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참고로 이 세트는 구성품 변경은 불가이오니 참고하셔서 주문해주세요!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솔직 후기
저는 레전드 리스트 불타는 오징어 세트 5,500원짜리와 새우버거 단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위의 모습 보이시나요? 정말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푸짐했던 구성, 치즈스틱과 치킨너겟까지 저 같은 초등학생 입맛 이신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버거의 크기가 커 보이지만 포장이 조금 클 뿐 큰 사이즈는 아녔습니다. 갓 나온 감자튀김은 말할 것 없이 맛있었으며 바삭바삭한 치킨너겟과 치즈스틱은 사이드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콜라 또한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불타는 오징어버거야 안녕?
포장지만 컸던 오징어버거는 열어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사이즈는 예전과 비슷했던 그 사이즈였습니다. 여는 순간 매콤하고 특유한 소스 냄새 그리고 패티 냄새로 코를 자극하더라고요! 양배추와 오징어 패티, 소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단면입니다. 바삭한 패티 속 오징어가 쏙쏙 박혀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저는 좋았지만 조금 질긴면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았습니다. 특유한 매콤한 맛은 그대로 전의 오징어버거보다 더 쫄깃함이 살아있는 버거이더라고요! 그때의 패티와는 두께감과 쫄깃함으로 살짝 달라진 거 같았습니다.
사실 몇 후기를 보고 먹어본 건데 별로라는 분들이 꾀계셧는데 저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합격이였습니다. 기대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쫄깃하고 매콤해서 더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패티의 질김으로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제입맛에는 예전 그 맛보다 살짝 업그레이드된 거 같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버거 그리고 사이드 메뉴와 함께 푸짐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 정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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